'이재명 조폭연루설' 주장 박철민 '추가 폭로하겠다'...재판에서 대선후보 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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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조폭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박철민 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대선후보를 평가하는 등 재판에서 사건과 무관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박 씨는 오늘(26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재판에서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이 후보 조폭 유착' 자료를 모아 고발장을...

박 씨는 오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재판에서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이 후보 조폭 유착' 자료를 모아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 씨는 사기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된 상태라 공개된 자리에서 발언한 건 교도관 폭행 혐의와 관련해 열린 이번 재판이 처음입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제마피아파 선배 이 모 씨로부터 4억 원을 받아 그 가운데 2억 원을 이 후보에게 전하는 등 모두 20억 원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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