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반대전국공동행동은 24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신공항 철회를 공약한 각 당 대선후보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공동행동에는 기후위기 충남행동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공동행동은 지난 1월 18일 각 당 대선 후보에게 가덕도, 새만금, 서산, 제주에 추진 중인 신공항건설철회와 공항개발종합계획 폐지에 대해 질의했다. 충남에서는 서산민항 건설 문제를 놓고 시민사회단체와 충남도 사이에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var ttx_pub_code="1285348784"; var ttx_ad_area_code="1078087127"; var ttx_ad_area_pag="PAG"; var ttx_page_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3608", ttx_direct_url=""; var ttx_total_cookie_name="ttx_t_r"; var e=function{a+="=";for,d=0;d")}) 기후위기 충남행동에 따르면, 최근 충남에서 논쟁 중인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해 거대 정당 후보들이 찬성 혹은 검토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항공수요와 지역발전, 인근 공항과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답변에 회신하지 않고, 언론과 공약 등을 통해 서산민항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공동행동은 협약을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 새만금, 서산 등 전국 각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공항 건설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공동행동은"작은 국토 안에 수요가 없는 적자·유령 공항들이 이미 넘쳐 나고 있다"며"여기에 10개의 공항을 더 짓겠다는 것은 기후·생태계 붕괴와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희생당하는 수많은 민중과 말 못하는 생명을 외면한 채 수십조 원의 혈세를 토건 자본에 바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지금이라도 유력 대선 후보들은 무책임한 신공항계획 철회를 약속해야 한다"며"기후·생태계 붕괴를 가속화하는 멸종의 신공항이 아니라 가난한 민중들과 말 못하는 존재들의 온전한 생명을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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