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24일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지민규 충남도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6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지 의원에게"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충고했다.
앞서 지민규 도의원은 지난 24일 오전 0시 14분경 천안시 불당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 화단에 설치된 휀스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김영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지민규 충남도의원이 지난 24일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러 언론이 지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연락이 안 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지 의원은 '대리운전 기사가 사고를 낸 뒤 도망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해명한 대로 대리기사가 정말 운전했다면 대리기사와의 통화 내역이나 대리기사의 증언 등을 제시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제출해 의혹을 신속하게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도민의 대표인 지 의원은 조속한 시일 안에 경찰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도민들께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조속한 시일 안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받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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