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은 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아이폰을 확보한 경찰이 휴대전화 복구에 나섰다. 하지만 예상보다 휴대전화 파손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14일 “일단 외형적으로 깨진 부분부터 해결하고, 이후 메인보드나 메모리 파손 복구는 추후에 확인하는 등 단계별로 수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으로부터 의뢰받은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전날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이 참관한 가운데 포렌식을 했다.
하지만 유 전 본부장이 검찰이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기 직전 9층에서 창문 밖으로 휴대전화를 집어 던져 휴대전화의 파손이 예상보다도 심한 상황이라고 한다. 복구에는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경찰은 전망하고 있다.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도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유 전 본부장이 창밖으로 던진 휴대전화를 주운 시민과 유 전 본부장의 관계도 계속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이 포렌식 중인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최근 구매한 것인 만큼 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행방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동규가 던진 휴대폰은 찾았으나 복구는 불가능하다.. 어물쩡 넘어가기 위한 밑밥깔기?
내 그럴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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