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힘과 기량을 갖춘 최고의 기대주를 김형열 기자가 만났습니다.[여준석/용산고 2학년 : 덩크슛할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애들도 예상을 못 했대요. 제가 갑자기 즉흥적으로 한 거라서.
]점프했을 때 최대 높이가 림보다 40cm 이상 높은 3m 50cm에 달하고, 제자리 점프는 83cm로 KBL 신인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1위, NBA 전체 평균보다 10cm가 높습니다.[전태풍/전 프로농구 선수 : 준석아, 너는 달라, 다른 국내 선수하고 달라. 네 목표하고 다른 국내 선수 목표하고 달라. 파이팅! 기대할게~]['피지컬'로는 제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서 '무빙 슛'이나 외곽 수비 같은 것도 많이 좋아진 것 같고요.][국가대표가 되는 거는 농구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갖던 꿈이었고, 나중에 외국 같은데 도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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