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저축액 50만원→200만원' 직장인이 칫솔부터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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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로 웨이스트가 아닌 레스 웨이스트를 강조했습니다.\r레스웨이스트 제로웨이스트 환경 소비

쓰레기사용설명서는..."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다시 보면 보물이니" 기후변화의 시대, 쓰레기는 더 이상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재활용·자원화의 중요한 소재입니다. 중앙일보 환경 담당 기자들이 전하는 쓰레기의 모든 것. 나와 지구를 사랑하는 '제로웨이스트' 세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접 따져보고 알려드립니다. '제로 웨이스트'란 말은 미국인 비 존슨이 쓴 책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가 알려지면서 유행이 됐다. 이 책에 나오는 존슨 가족 4인이 1년 동안 만들어 내는 쓰레기 양은 작은 유리병 하나 정도다. 휴지 같은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퇴비화를 통해 음식쓰레기도 배출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쓰레기가 아예 나오지 않는 수준이다.

칫솔부터 바꾼 황 대리 레스 웨이스트의 기초는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다. 한 번에 모든 제품을 친환경으로 바꾸긴 어려우니, 일단 한 가지 구매해보는 거다. 황씨의 경우 첫 친환경 제품을 대나무 칫솔로 골랐다. 마침 집에 칫솔이 떨어지던 참이었고, 매일 두세 번씩 환경에 대한 의식을 환기하기 좋을 것 같아서다. 황씨는"대나무 칫솔은 사용하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다. 반면 '친환경 부부'라고 각인된 칫솔을 볼 때마다 긍정적인 책임감이 든다"고 말했다. 돈 모이고 건강 챙긴다 황씨는 지극히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레스 웨이스트는 이득이 된다고 주장한다. 우선 돈이 모인다. 친환경 제품이 비싸 보일 때도 있지만 고기와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 대신 참나물, 두부 등을 식탁에 올리다 보면 식비가 줄어든다. 황씨 부부의 경우 레스 웨이스트를 시작한 이후 월 저축액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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