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심사는 오늘 오후로 예정돼 있는데요.검찰이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입니다.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감사관 조사 전날 밤 산업부 직원들이 정부세종청사 사무실에서 원전 자료 4백여 건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자료 삭제 지시와 실행 사이에 진술이 엇갈렸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지검이 이미 지난달 중순 구속영장을 청구하려 했지만, 윤 총장이 사실관계를 보완하라며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산업부 직원들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검찰은 지난해 감사원의 원전 자료 요구에 산업부가 대통령 비서실에 보고한 문서를 제외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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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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