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딸과 4세 아들을 둔 A씨는 자녀를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의 채드윅 국제학교에 보내고 싶어했다. 채드윅 국제학교에는 연간 3,000만 원이 넘는 학비에도 상류층 자녀들이 해외대학 진학을 위해 앞다퉈 몰려들고 있어 돈 많은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채드윅 교장과 연락하고 있어요.""우리 학원을 통하지 않고선 절대 채드윅에 못 들어가요." 학원장 B씨의 달콤한 말에 A씨는 수천만 원짜리 어학연수까지 취소하고 남매를 학원에 보냈다. 첫 달 수업료는 2,120만 원에 달했고 시간당 수업료 10만 원이었다. A씨는 '모의기출 관련 비용'이라는 의문스러운 비용까지 군말 없이 냈다. 화가 난 A씨는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시험 도중 뛰쳐 나온 아들은 몰라도, 딸은 약속대로 로비 등을 통해 합격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였다. 검찰은 2020년 11월 송 원장을 재판에 넘겼다.
일반인이 거짓말 하면 당연히 무죄. 사업용 거짓말은 당연히 유죄고 사기다
이 학교가 그 진골 성골들이 간다는 학교인가. 칫... 조금 있으면 태국처럼 되겠다. 태국 사람들은 왕족이나 높은 사람들이 법을 어기는 건 그냥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던데. 포기를 하고. 태국 전문 유튜버가 한 말인데 정확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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