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지 인근서 여진 잇따라 발생…오후에는 3.1 규모 여진도 홍기원 기자=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지진 담당 주무관이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 관련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4.6.12 xanadu@yna.co.kr이번 지진으로 부안과 인접 지자체에서는 창고 벽면이 갈라지고 주택 창문이 깨지는 등 100건이 넘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이후로도 16차례나 여진이 발생했으며, 오후 1시55분께는 3.1 규모로 비교적 강해 주민들을 다시 한번 긴장시켰다. 12일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군에서 공무원들이 군청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2024.6.12 jaya@yna.co.kr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은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다.전북에서 4.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재만 기자=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 현황과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준비하며 한 직원이 통화를 하고 있다. 2024.6.12 scoop@yna.co.kr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도중 지진 상황을 보고받고"국가 기반 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오전 지진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긴급 대응 지시를 내렸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에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 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 대비 조치도 빈틈없이 하라고 당부했다.이 밖에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위기관리 지침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이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를 강화하라고 강조했다.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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