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지난 5~9일 미국에서 개최된 CES 참석자 중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당국이 집계한 감염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70여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은 각 주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입국후 1일차 검사와 격리해제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보고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고 대변인은 또"참석자 중 중요사업 목적으로 격리면제 대상인 사람은 전원 입국 1일차 검사를 공항 인근 시설에서 받고, 예외적으로 3일간 재택근무를 권고한다"며"입국 후 6~7일차 검사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사회에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CES, 또 최근 해외 입국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른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오미크론 변이 유입 방지를 위해 PCR 음성 확인서 제출 기준을 강화하는 부분, 해외 입국자의 교통망을 추가하는 것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앞서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모든 입국자에 대해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하고, 아프리카 11개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바 있는데 이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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