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를 시작으로, 서재응과 최희섭, 그리고 류현진이 활약해 '국민 구단'으로 불렸던 LA 다저스에서 또 한 명의 한국 선수가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9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해외 유망주에게 줄 수 있는 계약금 총액이 제한된 2017년 이후, 한국인 선수로는 125만 달러를 받은 피츠버그 배지환에 이어 두 번째이자 투수로는 최고액입니다.장현석을 영입하기 위해 10개가 넘는 구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해외 유망주 계약금 제한에 걸려 발을 구르고 있던 LA 다저스는, 지난주 유망주 두 명을 내주는 대신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 받아온 계약금 여유분 잔액을 장현석에게 안기며 쟁탈전의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장현석/마산용마고 투수 : 다저스라는 이름 들었을 때 좀 놀라긴 했었어요. 설레기도 하고 유니폼 같은 것도 빨리 입어보고 싶기도 하고 더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서 빅리그에 빨리 올라갈 수 있는 게 목표입니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현지 매체는"장현석을 빅리그에서 볼 수 있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다저스 팬들은 앞으로 장현석이 메이저리그에서 펼칠 활약에 즐거워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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