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제약'이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를 차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군대를 안 갔으니 남성보다 월급 덜 받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질문을 했다는 겁니다. 동아제약이 파는 여성용품을 사지 말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지난해 11월 실무 면접을 볼 때 여성은 군대를 안 갔으니까 남자보다 월급을 덜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군대에 갈 생각이 있느냐는 등 질문을 받았다는 겁니다.
여성에게 제품만 팔고 여성을 뽑긴 싫은 거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현유진/취업준비생 : 여성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회사에서 여성을 상대로 물건을 판매한다는 자체가 여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고…]해당 질문을 한 사람이 매뉴얼을 담당하는 인사팀장인데 앞뒤가 안 맞는 설명이란 겁니다.[동아제약 관계자 : 해당 이슈 논란이 시작된 공간이었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사과문의 채널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임금이란, 노무에 따라 제공하는 건데 군대랑 뭔 상관?
여성 택배기사는 왜 없을까요?
ㅋㅋㅋㅋㅋ 안뽑는것도 아니고 남자만큼 일을 많이해 외주를 나가 중노동을 하나 직급만 동일하지 일은 덜하면서 돈은 똑같이 달라고 빽빽 거려 ㅋㅋㅋㅋㅋ 낮짝도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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