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골동품 애호가 A씨는 지난 2017년 미국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한 중고품 가게에서 재사용할 액자를 찾다가 먼지 쌓인 그림 한 점을 발견했다.그림의 존재를 잊고 지내던 A씨는 지난 5월 집을 청소하던 중 우연히 그림을 재발견했고, 이번엔 '벽에서 발견된 것들'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작품 사진을 올렸다.감정 결과 이 그림은 미국의 대표적인 극사실주의 화가 앤드류 와이어스의 아버지이자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N.C 와이어스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루이스는"작품을 직접 본 뒤 99% 진품이라고 확신했다"며"작은 흠집이 있긴 했지만, 지난 80년 동안 이 그림이 어떤 여정을 거쳐왔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랍도록 좋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N.C 와이어스는 주로 책 삽화를 중심으로 작업을 했는데, 이 그림도 헬렌 헌트 잭슨의 책 '라모나'의 1939년 개정판을 위해 그린 삽화 네 가지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 중 한 작품만 회수됐으며, 전문가들은 출판사가 편집자나 작가에게 그림을 선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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