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정기국회 주요 입법과제로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두고 재차 강력하게 반대를 표명했다. 또 대안이나 협상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거듭"민주당이 집권할 때는 왜 못했냐"며 책임을 떠넘겼다.
성 의장은"납품물가연동제 같은 법안은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과 협력해 추진해야 할 법안"이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그는"하지만 대한민국과 국민의 민생 회복보다 민주당의 당리당략에 근거한 포퓰리즘 입법과제는 집권여당으로서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지시에 따라 최우선 중점법안으로 추진하는 양곡관리법도 그렇다"고 했다."쌀값 폭락의 주범은 지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라는 이유였다. 또"윤석열 정부 들어서자마자 추가로 10만 톤을 격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쌀값이 안정되지 못했다"며" 농민께 먼저 사과하고, 출범한 지 5개월밖에 안 되는 윤석열 정부에 이런 부분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면 얼마든지 더 모양새가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성 의장은 사측이 파업노동자를 상대로 무분별하게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하는 것을 막는다는 노란봉투법 역시"불법·탈법시위를 하는 강성 민주노총을 위한 '민주노총 불법파업 조장법'"이라며"민주노총이 치외법권지대가 되게 해서야 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높고 젊은 세대일수록 반대가 높다"며"국민조차 납득 못하는 민주당의 '내 편 챙기기 포퓰리즘 입법'은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했다.
나라를 팔아먹었던 자들의 후예들이 모인당에 형을 죽음으로 내몬 자들에 빌붙어 사는 놈도 있는...?!
이 가운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개정안은 유·초등 교육에 활용해온 지방재정교육교부금을 반도체 관련 학과 등에 투입하겠다는 내용으로, 교육계에선 '동생 돈 뺏어 형님 주는 꼴'이라며 반발했던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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