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줄로만 알았던 5살짜리 아동에 대해 아이의 아버지가 뒤늦게"살해했다"고 자백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건은 지난 8일 터키 일간 데일리사바가 처음으로 보도하며 알려졌다. 데일리사바에 따르면 세베르 톡타스는 지난달 23일 5살난 아들 카심 톡타스를 데리고 터키 북서부 부르사의 한 병원을 찾았다.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서다. 병원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카심을 격리하고 집중치료에 들어갔지만, 같은날 카심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기침과 발열, 호흡곤란 등 카심이 보인 코로나19 징후 때문에 병원은 카심의 죽음을 코로나19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카심이 사망하고 11일 뒤 톡타스가 경찰에 아들을 살해했다며 자백한 것이다.톡타스는 경찰 진술에서 아들을 살해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진술했다고 한다. 아들과 자신 둘 만 남은 병실에서 아들이 누워 있는 침대 올라가 베개로 질식사하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아들이 움직임을 멈추자 톡타스는 의사를 불러 도움을 요청했고, 병원은 톡타스를 의심하지 않았다.데일리사바의 지난주 보도는 영국 더선, 미국 폭스뉴스 등에 지난 12일 전해졌다. 더선에 따르면 톡타스는 아들의 장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세상에 기대지 않겠다"는 메시지까지 적었다. 경찰은 장례가 끝난 카심의 시신 부검 절차에 들어갔다.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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