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미소 되찾은 손흥민…무리뉴 감독과 첫 훈련

월드컵 예선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 선수가 새 사령탑 무리뉴 감독과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갑작스런 감독 교체에도 밝게 웃으면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새 코치와 반갑게 인사했고 새 감독 무리뉴와 첫 훈련 미팅에서도 바로 옆에서 지시를 들었습니다.

유럽 명문팀을 이끌고 25번의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명장 무리뉴 감독은 14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의 반등을 자신했습니다.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공격전환을 추구하는 무리뉴의 전술 특성상 역습에 능한 손흥민은 핵심 자원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큽니다.[조제 무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정말 위협적입니다. 빠른 역습을 할 땐, 손흥민이 누구보다 가장 위협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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