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개되는 지난해 추석 공개된 ‘오징어 게임’과 올 설 연휴에 선보인 ‘지금 우리 학교는’이 잇따라 넷플릭스 정상을 차지하면서 한국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올 추석 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기 때문이다.더구나 넷플릭스는 전 세계 가입자 수만 2억 2100만명으로 불변의 1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감소하고 2분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7만명이 이탈하는 등 ‘구원투수’가 절실한 형편이다.
윤 감독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군도: 민란의 시대’ 등 네 작품을 함께 한 배우 하정우가 “남미 작은 나라에 한국인이 가서 마약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화적이고 실제 이야기에서 기인했기 때문에 이야기가 주는 힘이 크다”며 직접 연출을 제안했다.7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종빈 감독은 “처음 소재를 듣고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시간짜리 영화 대본은 뭔가 많이 빠져있는 느낌이어서 시리즈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때마침 넷플릭스와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정우가 맡은 국정원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사업가 캐릭터를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일종의 언더커버물인데 민간인이 정보기관 작전에 투입된다는 설정은 다른 영화나 드라마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며 “전혀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이 임기응변과 자신만의 생존전략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만큼 매우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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