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1주년 축하 불법 현수막 전수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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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1주년 축하 불법 현수막 전수조사해야' 성남시 민주당 이군수 신상진 박정훈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의 취임 1주년 축하 불법 현수막이 성남 시내 곳곳에 내걸리며 시민들의 지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이같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경기도당은 4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 한 마디에 온갖 찬양을 늘어놓는 '윤비어천가'를 넘어 이제 '신비어천가'까지 길바닥을 도배하는 세상이 왔다"며 "그야말로 지금껏 만나지 못한 ''신독재의 시대"라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이어 "약속이나 한 듯 같은 글씨체, 같은 문구로 제작된 현수막이 줄지어 길거리를 도배한 모습은 소름이 끼칠 정도"라며 "'마을 이장님 생신 축하 현수막도 이 정도로 꼴불견은 아닐 것'이라는 조소 섞인 비판이 여기저기서 나왔지만, 지금도 낯부끄러운'찬양 현수막'은 여전히 나부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권력을 이용해 찬양 현수막을 동원했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며 "관이 나서서 현수막 설치를 종용한 것은 아닌지, 관변단체에 지원한 혈세가 시장 찬양에 낭비된 것은 아닌지, 존재하지도 않는 단체 이름을 들어 동원된 세력이 이번 현수막 도배에 일조한 것은 아닌지 전수조사를 통해 철저히 진상을 파악하길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권력을 이용해 찬양 현수막을 동원했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면서 "관이 나서서 현수막 설치를 종용한 것은 아닌지, 존재하지도 않는 단체 이름을 들어 동원된 세력이 이번 현수막 도배에 일조한 것은 아닌지 철저히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군수 성남시의원 등은 "충성 경쟁 하듯 이렇게 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케이스"라며 "그만큼 신 시장 일련의 과정에 내세울만한 게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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