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A씨는 26년 전인 1996년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난 어느 날 처음으로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A씨와 남편은 모두 B형입니다. 잘못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어 검사를 다시 했지만 B형으로 나왔습니다. A씨는 시험관 시술을 한 교수에게 전화했습니다.그렇게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A씨는 아이가 엄마 아빠와 혈액형이 다르다는 점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는 시험관 시술을 한 교수에게 설명자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답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말을 했지만 병원 측은"그 당시 자료가 없어서 도와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A씨 부부는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습니다. 검사 결과, 엄마의 유전자는 일치하지만 아빠의 유전자는 다르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검사소에서도 이상해서 두 번을 더 해봤다고 합니다.그는 다시 교수에게 연락했습니다. 전화를 했지만 닿지 않았고 몇번은 핸드폰 전원이 꺼져있기도 했습니다.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지만 읽기만 하고 답은 없었습니다.A씨는"변호사를 통해서 알아보니 싱가포르, LA 등 해외에서는 병원 실수로 이런 사례가 너무 많다고 들었다"며"그런 실수가 아니고선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더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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