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친 남자는 걸음을 멈추고 괴로운 듯 허리를 붙잡습니다.[웰링턴 첸/사건 목격자 : 가해자가 아시아계 남성을 밀쳤다고만 생각했어요. 그 남자도 돌아서 가해자를 쳐다봤습니다. 저는 그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지난 16일에는 뉴욕 한복판에서 한 백인 남성이 중국계 여성을 밀어 넘어뜨렸고,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선 미 공군 출신 한국계 남성이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뉴욕에서는 증오 범죄에 반대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한 단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아시아계를 겨냥한 언어, 신체적 폭력 사건이 2천 8백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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