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대사를 공부하면서 여러 유형의 인물을 만났다. 여기서"만났다"는 표현은 고인의 경우는 자료·사료·기록·증언 등을 포함한다. 편의상 현대사의 경우 1945년 8.15해방을 기점으로 삼는다.
방 이후 우리는 비록 외래의 산물이지만 민주주의를 중심가치로 삼아 살아왔다. 민주주의는 따지고 보면 '외래의 산물'만도 아니다. 1919년 4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채택하고, 해방 후 제헌국회에서 이를 수용한 것이다. 민주주의에 특정한 관사를 붙이는 행위는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이승만의 일민민주주의, 박정희의 민족적민주주의, 북한의 인민민주주의, 아유브칸의 행정적민주주의 따위가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헌법조문에 자유민주주의란 표현이 두 번 나온다. 그러나 민주주의란 표현은 아홉 번이 나온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1972년 박정희의 유신헌법에 처음 등장한다.
스스로 발광체가 되는 인물이 있고 피광체가 되는 인물도 있다. 세상의 인심 특히 언론의 경우 주로 발광체를 찾는다. 국민의 관심이 따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사실과 다른 경우도 적지 않다. 오히려 인물의 진수는 '광이불요'에 더 많이 존재한다.오늘부터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김자동 선생은 가문이나 살아온 역정, 이룬 공적으로 치면 '빛나는' 분이지만 번쩍이지 않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여 묵묵히 살다 가심으로 일반인들은 그의 존재 가체를 잘 모르는 실정이다. 그가 남들처럼 입신에 좌고우면하며 번쩍이고자 했다면 가문·능력·경력 등으로 보아 화려한 감투가 몇 개는 주어졌을 것이다.
이게 나라냐? 박상도 50 억 무죄. 버스기사 800원, 장학금 200만원 유죄. 대장동 50억 클럽, 다른 FC 광고비, 김건희 수사 안 하냐? 태영호는 북한간첩? 반성과 책임을 모르는 거짓말쟁이 굥 87% 지각. 서울에서 기미가요 연주, 일본 오염수 방류 목숨걸고 막아라. 나라가 폭망 중. 천공의 무속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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