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여성 댄서들을 향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린다. ‘긴장되고 떨렸다’는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앞서 강다니엘은 유료 소통 창구인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MC 합류 소감을 말하던 중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행복해 기 안 빨려서”라고 말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성별 비교 발언을 주의해 달라고 요청하자 강다니엘은 “성별로 그러다뇨. 할 말을 잃었다”며 “아니 무섭다고 하는 게 왜요! 여러분도 남자 60명 앞에서 시 낭송 한다고 생각해봐요. 무섭잖아”라고 했다.
또 다시 문제를 제기한 팬에 대해 “차단 쀠링 뽀리뽕, 슈루룩 잘가 뿅”이라며 “저런 분들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시고 나오겠다. 안 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편하게 살아요 우리”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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