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수도권에서의 발생 속도가 심상치 않아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최근 30~40명대 수준이던 하루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늘더니 이틀 연속 100명대로 급증하고 있습니다.[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창 : 수도권의 감염확산 속도는 매우 빨라 추적과 차단속도가 확산속도를 충분히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상은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조짐으로 보이며….]일부 유흥 시설은 이용 인원 제한 등 지침이 강화됩니다.
실내 국공립시설은 평상시의 절반 수준으로 이용객을 줄이도록 했습니다.[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창 : 서울과 경기에 계시는 주민들께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셔서 우리가 1월, 2월에 코로나에 대해서 아주 엄중하게 대하고 또 자신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셨던 그 자세로 돌아가셔서….]방역 당국이 수도권 감염확산의 조기 진화에 전력을 쏟는 건 이런 이유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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