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침묵을 시원하게 깬 토트넘의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확실한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으면서 시즌 초반 흔들리던 토트넘을 깨웠다는 분석입니다.[BBC TV '매치오브더데이' : 돌파와 마무리 모두 환상적이었습니다.]그동안 주로 측면에서 해리 케인을 지원했던 손흥민이 이제는 오히려 케인의 지원을 받는 최전방 공격의 중심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고 시속 33km가 넘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뒷공간을 노렸는데 이런 전력질주를 지난 경기에서 26차례나 기록하며 4골에 모두 기여하는 등 각종 기록에서 다른 공격수들을 압도했습니다.[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스트라이커로 뛰며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팀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행복 그 이상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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