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상대 자책 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 골이 이어지며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다만 한국은 레바논에 먼저 실점하면서 2차 예선 '무실점 완수'를 아깝게 놓쳤습니다.최종 예선 조 추첨은 7월 1일 예정인데, 팀당 10경기가 치러지는 최종 예선은 오는 9월, 10월, 11월과 2022년 1월 및 3월에 펼쳐집니다.좌우 풀백은 홍철과 김문환이 맡았고, 박지수-김영권이 중앙 수비로 출격했습니다.전반 12분 김문환이 볼을 치고 나서려다 빼앗기면서 역습을 허용했고, 골 지역 정면 부근에서 볼을 잡은 레바논의 하산 사드가 왼발 터닝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한국은 전반 16분 이재성의 중거리슛이 빗나가고, 전반 26분에는 손흥민의 오른발슛이 골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레바논의 수비수 마헤르 사브라가 차내면서 아쉽게 득점을 놓쳤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투입한 침투패스를 남태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잡아 드리블하는 상황에서 넘어진 레바논 수비수 조안 오마리의 손에 볼이 닿았고, 주심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역전 결승 골을 터트렸고, 곧바로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손가락으로 '23'을 만들고"크리스티안,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을 외치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손흥민의 세리머니는 이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러진 '동갑내기' 옛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안부를 전하는 감동의 장면이었습니다.2대 1 승리를 마무리한 태극전사들은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뼉을 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ㅇᆢㄴ석열이놈, 송영길한테도 축하인사 드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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