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년 된 보호수 지켜라'…홍천 산불 '한밤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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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강원도 홍천에서 난 산불은 9시간 만인 오늘 새벽에 꺼졌습니다. 축구장 28개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고 160년을 살..

어제 강원도 홍천에서 난 산불은 9시간 만인 오늘 새벽에 꺼졌습니다. 축구장 28개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고 160년을 살아 온 보호수도 검게 그을렸습니다. 충남 천안에선 밤사이 제과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불을 끈 뒤 다시 찾은 보호수는 겉보기에는 멀쩡한 모습입니다.[원화자/마을 주민 : 가면 나무가 진짜 멋있어요.

나무가 멋있고 튼튼하게 생기고 잘생겼는데 그렇게 됐으니까 ]민가 근처까지 불이 번져 한때 주민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산림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이광원/산불전문진화대원 : 안 쌓아놓은 데는 그냥 훅 타면 끝나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계속 타는 거예요. 여기도 그래서 타는 거예요. 잔뜩 쌓아놔서…]산림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인근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내려, 10시간 만인 오늘 새벽 6시 반쯤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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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늘에서 살아온 기억과 그 자리에서 살아낸 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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