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5-73으로 12점 차 승리를 거두고 11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쿼터 들어서도 삼성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연패 기간에 비해 공격이 잘 풀렸고, 2쿼터에만 홀로 8점을 넣는 토마스 로빈슨의 분전이 돋보였다. 2쿼터가 끝났을 때 이미 삼성은 50점을 돌파한 상태였고, 전반 리바운드 개수만 놓고 보면 2배 가까이 벌어졌다. 그러나 가스공사의 추격은 딱 거기까지였다. 4쿼터 들어 삼성이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경기종료를 6분여 앞둔 72-61서 터진 전형준의 3점슛이 결정적이었다. 여기에 3점슛을 한 차례 더 적중시키면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임동섭뿐만 아니라 전형준과 다니엘 오셰푸, 김시래, 로빈슨까지 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양 팀 통틀어 가장 긴 시간 동안 코트를 지키면서 어시스트 8개,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한 김동량의 활약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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