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인 22일 세종보 농성천막 앞 물속에 들어가 보 재가동 중단과 보 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세종보·공주보 재가동 추진 중단,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 복구,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원상 복구, 한강과 낙동강 수문 개방 등을 촉구했다.
이어 문성호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는"16개 보 중 가장 작고, 가장 먼저 개방된 세종보는 4대강사업으로 죽어가고 있는 강을 살릴 수 있는 최전선"이라면서"세종보 재가동을 막고 금강이 굽이쳐서 바다와 만나게 할 것이고, 나머지 보도 반드시 해체해서 모든 생명이 자유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보 수문을 완전개방한 후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흰수마자가 금강 본류에서 다시 발견되었다. 2012년 4대강 정비사업 완공 이후 발견되지 않던 흰수마자의 분포 범위가 상시개방이 길어질수록 넓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미호종개도 보 완전 개방 후 2021년 3월부터 지류인 유구천, 지천에서 추가로 확인된다.
이어 지난 4월 30일 이곳에 농성천막을 치고 24일째 지키고 있는 임도훈 보철거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간사는 환경부의 세종보 재가동 계획의 문제점과 윤석열 정권의 퇴행적인 물정책 수립 과정의 위법성 등을 설명한 뒤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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