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시의원은 2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이번 사건으로 인해 걱정과 염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받은 피해자에 사죄하며 양산시민들에게도 사죄한다"라며"시민을 대표해 만들어주신 시의원 자리인데 불손한 일로 걱정과 실망을 안겨줘 죄송하다는 표현 말고는 드릴 말이 없다"라고 했다.그러면서"양산시의회에 사상 유례없는 일로 인해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말했다.양산시의회는 지난 1월 김 의원의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아왔고, 윤리특위는 26일 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김 의원은 윤리특위 회의 하루 전날 사퇴서를 낸 것이다.
이어"그러다가 총선 국면에서 성추행 혐의가 부담으로 다가오자 주변의 압력을 못 이기고 사퇴서를 제출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라며"시민의 선택을 받아 선출직 공직자가 되려는 모든 사람은 법에 정해진 규칙 이외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가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엄정한 윤리 잣대가 적용되는 양산시의회가 되기를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 정의당‧진보당 양산시위원회, 여성단체들은 김 의원의 사과‧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거나 펼침막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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