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자정에 서울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인데요,네, 겨울밤의 쌀쌀한 날씨에도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벌써 많이 모였습니다.[이현경 / 서울 홍제동 : 올 한해도 좀 많이 힘들었잖아요. 변화도 워낙 많은 시기였고. 내년에는 특별한 계획 말고, 조금 더, 하루 더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으면 좋겠어요.
]오늘 타종 행사에는 모두 14명이 종을 치는데, 4명은 오세훈 서울시장 등 해마다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 인사이고요,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조규성 선수와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해 '강남역 의인'으로 불린 최영진 씨가 포함됐습니다.제야의 종 행사와 전후로 국악공연과 팝페라 공연 등도 펼쳐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인데요.많은 시민들이 모일 거로 예상되는데, 잠시 후 9시부터 보신각 일대 도로가 통제된다고요?서울시는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합동상황실 등 11개 부스와 천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요, 아울러 행사 전후 통행량 분산을 위해서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일대를 지나는 69개의 버스 노선도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우회 운행합니다.지금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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