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교체 전에 수신료 분리징수 먼저... KBS 없애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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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영진 KBS 전 이사장 "요즘 OTT만 본다? 지방 고령자들은 여전히 KBS 선호"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별도 브리핑을 열고 남영진 KBS 전 이사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지적했다. 권익위가 문제로 지목한 금액 규모는 '720만원 상당'. 브리핑을 열 정도의 중차대한 위반으로 보기 어렵지만, 등은 청탁금지법 위반 횟수를 강조하면서 상세히 보도했다. 권익위는 관련 자료를 대검에 이첩하면서 사실상 수사 의뢰했다.

수신료 분리징수로 KBS를 압박하는 것과 관련해 남 전 이사장은"기본적으로 언론에 대한 불신이 있다. 아무리 사장을 내려 앉히고 장악을 해도, 비판 보도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라며"정권 입장에선 내 편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아예 언론이 없는 게 가장 편한 것"이라고 밝혔다.KBS의 필요성에 대해서는"요즘 누가 KBS 보냐고 하는데, KBS는 지방의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선호 채널이다. 이분들은 OTT를 잘 모르신다"라며"또한 OTT를 볼 여력이 없는 정보소외계층, 문화소외계층에게 KBS는 여전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지난 24일 남영진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 15일 이사장직 해임을 당한데 이어 권익위가 김영란법 위반을 문제 삼아 사실상 검찰 수사 의뢰까지 했다. 해임만으로 끝나지 않겠다는 건데."과도하다. 나를 악인으로 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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