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을 담은 네이버웹툰 ‘문켓몬스터’가 누리꾼의 신고로 게재 이틀 만에 임시중단 됐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해당 웹툰은 지난 17일 네이버웹툰 ‘도전만화’ 코너에 올라온 문켓몬스터라는 제목의 웹툰이다. 도전만화는 웹툰 작가 지망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창작만화 게시판이다.웹툰은 캐릭터 문코리타가 문 전 대통령과 같은 둥근 안경테를 착용하고, ‘사람이 먼저다’라는 대선 슬로건을 우스운 장면 등에 사용해 문 전 대통령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할 때 쓰는 표현인 ‘재앙’이라는 표현도 나왔다. 이에 누리꾼의 신고가 이어졌고 결국 웹툰은 블라인드 처리됐다.도전 만화에 올라온 게시물이 블라인드 조치 되는 경우는 저작권 침해나 명예훼손 등 피해 당사자의 문제 제기에 따른 경우, 일반 사용자들의 신고에 의해 블라인드처리 되는 경우 등으로 나뉜다. 누리꾼들은 “전직 대통령 풍자도 못 하냐. 이건 표현의 자유다”, “전에는 누드사진에 대통령 얼굴 붙여놓고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 않았냐.
조롱 vs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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