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를 때리고, 존재감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저마다 차별화에 나선 건데요.중도 확장성을 내세우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최근 유승민, 나경원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원외 인사들과 각을 세우며, 자신의 중도 이미지를 더 부각하려는 기존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됐습니다.반면, 김기현 의원은 자신의 '뿌리'를 강조하며 당내 맞수인 안철수 의원을 견제하고 있습니다.동시에 연일 야당 대표를 직격하며, 상대적 약점으로 꼽히는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사 후보 당내 경선에서 패한 뒤 잠행을 이어가던 유승민 전 의원의 최근 행보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건 아니지만 결국, '반윤'을 기치로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이밖에 정진석, 권성동, 윤상현 의원 등 원내 인사는 물론 나경원 전 의원 등 원외 인물까지, 잠재적 후보군의 움직임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의 열기는 오는 12월 정기국회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 같습니다.YTN 강진원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