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수배 중입니다. 사라진 운전자의 행방이나 생존반응 등도 찾아볼 수 없으니까요.
이어 3분쯤 뒤 모닝 차 한 대가 비슷한 위치에서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와 부딪힌 뒤 멈췄다. 사고 5분쯤 뒤에는 견인차 4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도 BMW 사고 후 20여분 뒤인 8시20분쯤 왔다. 당초 이 사고는 단순 교통사고로 여겨졌다. 하지만 현장에 있어야 할 모닝 차주 A씨가 홀연히 사라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사가 됐다. 경찰은 당시 자택 화장실은 물론 견인 차량의 이동 동선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범행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견인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에서도 별다른 결과가 없었다.이런 과정에서 모닝 차량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됐다. 모닝차량의 조수석 유리창이 사고 당시 무언가에 부딪혀 깨져 있었는데 이 유리 사이에 BMW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운전자 부인의 머리카락이 다수 나와서다.
결국 수사는 A씨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 쪽으로 흘러갔다. 사고 전후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목격했다는 제보도 잇따랐다. 처음에는 현장을 지나친 일부 운전자 중에 “모닝 차량 인근에 한 사람이 누워 있었는데 차량이 접근하면 손을 흔들거나 몸을 굴려 움직이기도 했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이 여자가 A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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