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최다이닝' 김민수, 가을 부진은 예견된 결과?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불펜 최다이닝' 김민수, 가을 부진은 예견된 결과? 프로야구 이강철 김민수 KBO KT위즈 케이비리포트

2022 KBO리그 준플레이오프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2-0으로 승리해 양 팀은 1승 1패로 호각을 맞췄다.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는 최소 4차전까지 치러지며 장기화될 전망이다.

김민수는 16일 고척돔에서 치러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4-4 동점이던 8회말 1사 후 3명의 타자에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kt는 김민수의 난조로 인해 4-8로 패해 1차전을 내줬다.김민수의 부진은 혹사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정규 시즌에만 76경기에 등판해 80.2이닝을 던졌다. 리그 최다 등판 2위, 불펜 전문 투수 중 최다 이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에서 구원 등판으로만 80이닝 이상 던진 투수는 그가 유일하다. 더구나 13일 수원구장에서 치러진 KIA 상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도 등판해 1.2이닝 동안 23구를 던졌다. 10월 8일 광주 KIA전부터 따지면 6일 동안 무려 4경기에 등판해 합계 7.2이닝 111구를 던진 것이다. 김민수는 시즌 내내 혹사도 모자라 정규 시즌 막판 및 포스트시즌까지 극심한 단기 혹사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불펜 전문 투수 중 최다 이닝을 던진 것은 KIA의 셋업맨 장현식으로 69경기에 등판해 76.2이닝을 던졌다. 그는 올해 두 차례의 부상으로 합계 53일 동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KT를 상대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8회말 배정대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KIA 탈락의 빌미를 제공했던 것도 장현식이었다. 만일 그가 건강한 몸으로 뒷문을 꾸준히 단속했다면 5위 KIA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도 있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키움 킬러' 벤자민, 가을 마법은 계속될까?'키움 킬러' 벤자민, 가을 마법은 계속될까? 프로야구 KT위즈 이강철 KBO 벤자민 케이비리포트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준PO 1차전 승리는 누가? 관건은 '중견수'다준PO 1차전 승리는 누가? 관건은 '중견수'다 KBO리그 1차전 준플레이오프 KT위즈 키움히어로즈 박재형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을 단풍·축제 만끽…전국 나들이 인파 북적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일요일인 16일 전국 유명산에는 익어가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말 지난 뒤 찬 공기가 몰려온다…월요일부터 기온 '뚝'선선한 가을 날씨 즐기기 좋은 오늘이었습니만, 내일 출근길에는 겉옷 꼭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7도까지 내려가고 모레는 더 추워집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을 남자' 송성문 결승타…키움 1차전 승리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움이 '가을 남자' 송성문의 결승타에 힘입어 KT를 제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키움은 최고 시속 157km의 강속구를 앞세운 리그 최고 선발 안우진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수비 강화를 위해 깜짝 선발 투입된 유격수 신준우의 호수비 퍼레이드를 앞세워 6회까지 4대 0으로 리드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댑싸리, 점점 더 진하게 물들어가는 가을댑싸리, 점점 더 진하게 물들어가는 가을 댑싸리 황산공원 성낙선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