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영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은 'KREI 북한농업동향'에 실은 '이상기후와 북한농업, 그리고 협력과제' 보고서에서 북한의 2012∼2021년 식량생산 및 소요량 추이를 분석했다.김정은 집권 초기인 2012∼2014년 평균 생산량은 475만t이었으며, 최근 3년 평균은 457만t에 그쳤다.김 연구위원은"북한의 식량 생산은 1990년대 위기 수준에서 벗어났을 뿐 수급 균형을 이룰 만큼 뚜렷하게 향상되지 않았다"며"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오히려 더 퇴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이 기간 미리 계획된 상업적 수입량은 20만5천t에 불과했던 탓에 2∼3개월치 식량에 해당하는 86만t에 부족했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위원은 북한 농업생산 침체의 원인으로 '개혁'과 '자본' 부족을 지목했다.
한국개발연구원 북한경제리뷰에 따르면 평양, 신의주, 혜산 등 3개 도시의 쌀 가격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모두 ㎏당 6천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 지역 모두 쌀 가격이 6천원을 돌파한 건 2017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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