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안 공람, 곧 심의 절차
사유는 황령산 개발에 대한 계획 변경이다. 시는"서면과 황령산을 연결하는 교통형 로프웨이 설치를 통해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 서부산~서면~광안리~동부산으로 연결되는 동서관광축을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는 부산시가 민간사업자와 맺은 업무협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시는 흉물로 변한 스키돔인 '스노우캐슬 정상화'를 내걸고 황령산 개발을 공식화했다. 봉수대를 현대식으로 재생하고, 황령산 일대를 도심형 관광시설로 꾸미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러한 시설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하는 목표도 세웠다. 민간사업자와 협약식 당시 박형준 시장은"부산의 랜드마크","누구나 찾아올 관광테마"를 강조했다.-"관광명소화" vs"시대착오적"... 황령산 개발 논란 http://omn.kr/1uw0i
열람공고 마지막 날 부산시청을 찾은 부산환경회의,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시가 개발업체의 이익을 대변하며 황령산을 파괴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사업자와"지리적 특성과 역사성, 생태적 중요성을 뭉개고 무조건 짓고 보자는 후진적 개발"에 불과하다"며 시의 결단을 압박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