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결혼을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에는 29일 오전 10시 현재 1,300여 명 넘게 동의했다.
자신이 내년 초 결혼을 앞둔 3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청원인 A 씨는"지금까지 엉뚱한 곳에 한눈판 적 없이 그저 성실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세금을 착실히 내고 매일 노력하며 살아온 사람이 서울에 전셋집 하나 구하기 힘든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이 번번이 실패하는 것을 바라만 보며 그래도 적게나마 월급을 모아 어떻게든 집을 사보려 노력했다"라며"그런데 올해 '영끌'해서라도 살 수 있던 서울 끝자락 아파트들마저 폭등해 아예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또 특별공급에 대해서도 A 씨는"로또와도 같은 생애 최초 특별공급 대책을 당근이랍시고 내놓으며 잠시 수요를 이연시켜 놓았다"라며"수백 대 일에 이르는 경쟁률 속에서 당첨되는 자들만이 행운을 거머쥐고 나머지는 또 헛된 희망을 품으며 사는 신세가 됐다"라고 비판했다.
A 씨는"임대차 3법을 통과시킨 뒤 지금 전셋값이 어떻게 됐는지 알고나 계시냐"며"지난 1~2월 매매하려 했던 가격이 지금 전셋값으로 바뀌었다. 전셋집이 거의 없어 부르는 게 값이 돼버렸다"라고 지적했다.이 외에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집값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 청원인은 '대한민국 집값 안정 포기한 것이냐, 국토부는 무엇을 하는 거냐'라고 비판했고, '임대차 3법을 폐기해달라', '문재인 정부가 폭등시킨 집값을 원상회복 시켜라'와 같은 청원도 올라왔다.
대통령의치적중 백가지를 잘해도 한가지 실패하면 그한가지가 전체 백가지를 희석시켜 잘못한것으로 결론난다. 문정권의 부동산정책 은 큰실패다. 2-30대 청년들이 집값걱정과 자녀교육문제로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자로사는 사람이 엄청나게많다. 한집에 한자녀꼴로 부모가 자식결혼을 걱정하고있다.
대한민국이 미래가 없네 우짜노 능력이 안되는데ㅡㅡ
설에서만 구할려고하니까 그르치 지방으로가세요 인천이나 경기 특히인천쪽 아지 전세 싼것 많아요
ㅈㄹ이다 참..
꼴랑 천명 남짓 청원한 걸로 뉴스로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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