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리 엄단' 포부 밝힌 金…'도덕성 검증' 엄포한 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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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리 엄단' 포부 밝힌 金…'도덕성 검증' 엄포한 野 SBS뉴스

김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 비리를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자동차세 과태료 체납 전력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공직 후보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문승욱 산업통상부 장관 외에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하지만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당론으로 부적격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는 10일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을 앞두고 여야의 갈등은 더 격화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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