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후 10시15분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서 첫 소방 신고가 접수됐지만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참사 당일 오후 11시12분에야 처음 용산서 지휘망 무전에 등장했다. 이 전 사장이 경비과장을 호출해 보고를 요구하자, 다른 직원이 “경비과장이 씻으러 갔다”고 답했다. 첫 신고 후 1시간 가까이 지난 시점이었다. 현장에 배치된 경찰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라는 지시는 오후 11시46분에서야 내려졌다. 경비과장이 오후 11시45분 “CPR을 지원하겠다”고 보고했고, 서장은 1분 뒤에 “현장 투입 경력 CPR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다만 용산서 차원의 투입 지시와 별개로 참사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자체 판단으로 CPR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경찰청 지휘망 무전 상에서도 이태원 참사 관련 언급은 오후 11시22분 처음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오후 8시32분 당일 집회 대응과 관련해 “수고했다”며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한 뒤 지휘망 무전에 등장하지는 않았다.오후 11시13분 용산서장, 경비과장에게 ‘보고’ 요구오후 11시46분 현장투입 경력에 CPR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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