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가 수용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수천만 원가량 들여 만든 심신 치유실은 노래방 3곳과 게임기 2대, 상담실을 갖췄습니다.[시민 : 차라리 거기 쓰일 비용으로 교화나 교육 같은 것에 쓰였으면 좋겠다.
그분들이 거기서 즐겁고 그런 것보다는 거기서 올바르게 교육을 받고 교화되는 게 교도소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런 가운데 해당 시설을 당장 폐쇄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논란이 커지자 전주교도소는 심신 치유실은 장기수와 우울증을 앓는 수용자 등이 제한적으로 이용할 계획이고, 혹시 모를 사고 예방 차원이라 지나친 배려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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