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편은 오디션에서 탈락했고 2, 3편 같은 경우는 그럴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4편에는 한번 나올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제가 해당 영화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요. 개인적으로 팬입니다. 하하핫…"
등 오랜 연기 생활 만큼이나 출연한 작품 면면도 풍성하다. 배우 김원중의 영역은 비단 영화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 등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에서도 열연했다. 김원중은 '연기는 마라톤이다'라고 표현한다. 공부처럼 확실하게 선이 정해져 있는 영역이 아닌지라 초반부터 성공을 거두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 시기가 늦게 찾아오는 이도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스스로를 믿고 끊임없이 열정이라는 엔진에 불을 붙이고 있는 노력파 베테랑 배우 김원중의 연기 인생을 가 돌아보았다."하하핫… 저는 연기를 시작한 이래 생활 패턴이 항상 비슷합니다. 작품이 있으면 찍고 다소 공백이 있을 때는 준비를 하는 것이죠. 다행히 최근에는 나름 바빴습니다. 21일 개봉을 앞둔 을 비롯 단편영화 등 여러 작품에 참여했어요. 에서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나름 주인공 서인국과 싸우는 역할도 들어가 있고, 경계선같은 경우는 주연 중 한 명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에도 참여하기는 했으나 역할이 작아서 저를 찾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크든 작든 이렇게 꾸준히 좋은 작품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행복합니다.
거기에 더해 무술 감독도 했습니다. 2009년경까지는 배우보다는 그런 쪽으로 활약이 훨씬 많았던 듯싶어요. 그러던 중 에서 나름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어요. 만득이라고 박성웅씨 오른팔이었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점점 배우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더라고요. 전문 배우 외의 활동이 수입 등에서는 더 나았지만 왠지 '내가 딴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년 정도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고 이후 2010년 넘어서부터는 주변에 '저 앞으로 배우만 하겠습니다'라고 선포하고 크든 작든 꾸준하게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그런 부분도 있죠. 아무래도 많은 돈을 받고 그런 역할은 아니니까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어서 작품은 큰 공백없이 찍고 있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쉬는 기간이 길어질 때가 있죠. 그럴 때면 대역 배우 등 예전에 했던 일을 조금씩 할 때도 있어요. 어찌됐던 생계는 유지해야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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