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째 온라인에서 파티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최인호 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박스를 판매하는 쇼핑업체의 재고를 확인합니다.[최인호/온라인 쇼핑몰 운영 : 뭐 유명한 사이트 여러 군데 해놓고 있는데, 지금 여기도 모든 사이트가 다 품절인 상황이라서 가격은 이미 세 배 정도는 올라가 있는 상태고….]혹시 배송 못할 상황에 대비해 버려진 박스까지 모으고 있습니다.
[최인호/온라인 쇼핑몰 운영 : 버려져 있는 폐지나 폐지 박스를 구해서 보낼 수 있는 방법밖에 없거든요. 박스가 없어서 상품이 못 나갈 것 같다는 걱정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우체국 관계자 : 저희가 한두 개는 드리는데, 다량으로 구하는 게 힘들어요. 저희도 박스 공급이 좀 어려워서….][박스 도매 판매업체 관계자 : 입고되는 대로 연락을 드린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언제 된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어서 좀 안타깝죠.][박스 제조업체 관계자 : 자기가 필요하지도 않은데 막 2만 장, 3만 장 찍어 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중고로 이렇게 넘기는 분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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