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기자=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치른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서 후반 막판 터진 바코의 '극장 동점골'에 힘입어 첫 연패 위기를 벗어났다.개막 6연승 후 7라운드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울산은 첫 연패 직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6승 1무 1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포항은 이날 '최하위' 수원 삼성을 3-1로 꺾은 FC서울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내주고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전반 13분 후방에서 심상민이 울산 수비진의 배후를 향해 전진 패스를 내줬고, 고영준이 울산 수비진 사이를 뚫고 골 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포항 스틸러스 고영준고영준은 제카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황재원이 대전의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기막힌 태클로 수비수 조유민으로부터 볼을 빼앗은 뒤 쇄도해 들어갔고, 이를 막으려던 조유민이 황재원을 밀어 넘어뜨리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대구는 키커로 나선 세징야가 전반 18분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섰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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