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장관 후보자는 2018년 북한과 미국을 오가며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1년 뒤 하노이에서 멈춰 선 북미 대화,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라는 새 주인공의 등장, 흐트러진 조건을 다시 짜 맞추는 데 현 정부 초대 안보실장인 정의용이 적임자라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입니다.[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 멈춰있는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이 밖에 얼어붙은 한일 관계의 정상화 모색과 이란에 억류된 한국 선원의 석방 등 강경화 장관이 못다 한 숙제도 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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