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골프를 치던 고객들이 경기 진행을 돕는 캐디를 향해 “무릎을 꿇으라”며 폭언을 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1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충남 공주의 한 골프장에서는 캐디가 고객들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 진행을 재촉한다”는 이유로 고객들이 캐디에게 꾸지람을 주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이 고객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이 골프장의 경기보조요원은 “처음 오셨을 때부터 본인들이 소주 3병을 마시고 왔다고 말씀을 하셨고, 9홀 끝나고 그분들 모시러 갔을 때도 테이블 위에 막걸리 3병이 있었다”고 전했다.골프장 측은 고객들의 갑질에도 별다른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는 엄밀히 따지면 근로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보호해야 할 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김유리 전국여성노조 조직국장은 SBS에 “고객들끼리 말을 맞추고 그런 적 없다고 해버리는 경우들도 많고 명확한 증거 확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윤석렬이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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