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신속항원검사' 중단…자가키트 가격은 요지부동

2022-04-11 오후 2:00:00

'무료 신속항원검사' 중단…자가키트 가격은 요지부동

'무료 신속항원검사' 중단…자가키트 가격은 요지부동

선별진료소의 무료 검사가 중단되면서 시민들은 '자가진단키트'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격이 5천 원에서 더 ..

[앵커] 선별진료소의 무료 검사가 중단되면서 시민들은 '자가진단키트'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늘부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마지막 날인 1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마음체육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동네 병·의원서 진단·치료…우선순위 대상 PCR 검사는 계속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0일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 관련 안내를 받고 있다.

그런데, 이게 가격이 5천 원에서 더 떨어지지 않아서 부담입니다.저희가 알아보니 온라인 판매도 이달 말에나 가능하다고 합니다.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하면 됩니다.윤영탁 기자입니다.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고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가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기자] 서울 은평구의 임시선별검사소, 사람들 발길이 더 뜸해졌습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백브리핑에서"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률이 90%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질병관리청에서 시행 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판이 이곳저곳 세워져 있습니다.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3일(23만4265명)보다도 6만9784명 줄었다.

원래 이곳 대부분은 검사와 대기 공간으로 쓰였지만 현재는 모든 설비가 철수한 상태입니다.대구, 경북 경주, 경남 마산과 창원 등 임시선별검사소 4곳도 오늘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PCR 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 접촉자 등 우선 순위 대상자만 받을 수 있다.선별검사소에선 PCR 검사만 진행합니다.60세 이상이나, 의사의 소견서가 있는 사람, 확진자 동거인 정도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전문가 신속항원검사, 혹은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들 중 희망자도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com 0 0 공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이 때문에 동네병원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론 달랐습니다.병·의원에서는 의사가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해주고, 양성이면 곧바로 확진 판정을 받는다.

건물 밖으로 긴 줄이 늘어섰던 병원도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검사수가 줄었습니다.[최형진/은평연세병원 직원 : 저희 병원에 많이 몰릴 줄 알았는데, (지난주) 70명에서 100명까진 왔었는데 50명 정도 오실 것 같습니다.댓글 쓰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다른 의료기관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현장에선 검사 기피 현상이 앞으로 더 심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사실상 무료 검사가 없어진 데다 검사소도 오늘(11일)만 전국에서 4곳이 줄었고 폐쇄되는 곳은 더 늘 전망입니다.or.

여기에 자가 키트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보통 3~4개씩 항상 구비하고 있는데 금방금방 사용해서 또 사야 하는데, 당연히 풀어야죠.공급이 원활해지니까…] 현재 편의점에선 5천 원, 약국에선 그대로 6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약사들은 판매하면서 상담까지 하고 있어 값을 낮추기 어렵단 입장입니다.식약처는 온라인 판매가 당장은 어렵다고 말합니다.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온 사람 등이다.

이미 대규모로 구입해 나눠 판매 중인 업체들의 재고를 파악해 2~3주 뒤에나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교육부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도 접촉 학생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를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영상디자인 : 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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