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극장골 · 음바페 멀티골' PSG 승리…네이마르는 부상

다만 파리생제르맹은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교체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이 경기에 앞서 공식전 3연패 중이었던 파리생제르맹은 이날 슈퍼스타 음바페와 네이마르, 메시가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음바페는 전반 11분 페널티지역에서 순간적인 속임 동작으로 수비 2명을 동시에 무력화하며 첫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전반 24분 디아키테에게 헤더 골을 내준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시작과 함께 네이마르가 경합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다치는 악재를 맞았습니다.파리생제르맹은 후반 13분 데이비드에게 페널티킥 득점까지 내준 뒤 24분 밤바에게 강력한 오른발 슛을 얻어맞아 3대 2로 끌려갔습니다.페널티아크 뒤편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직접 나선 메시는 왼발로 오른쪽 골대 구석 하단을 정확하게 찔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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