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입학' 학부모·교사 9%만 찬성... MB정부 때도 '실효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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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입학' 학부모·교사 9%만 찬성... MB정부 때도 '실효성 없어' 박순애 만5세_입학 윤근혁 기자

윤석열 정부가 '만5세 초등학교 입학'을 추진키로 갑자기 발표한 가운데, 조기입학을 추진하다 무산된 과거 정부시절 연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 노무현 정부 당시 대부분의 유·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은 조기 입학에 반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이 유치원 학부모 955명과 초등 학부모 289명, 초등교사 201명 등 모두 14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만5세 입학 찬성'은 9.3%였다. 반면, '현행 학제 유지'와 '만7세 입학이 더 적절'은 각각 70.5%와 18.4%였다.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화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의 61.8%는 '발달에 적합지 않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습부담 증가' 19.2%, '사교육비 증가' 17.3% 순이었다.이에 대해 연구진은"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화에 대해서는 초등 학부모, 유치원 학부모, 초등 교사 세 집단 모두에서 '현행학제가 더 적절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면서"세 집단 모두에서 꼽은 '만5세의 발달적 특징상 초등학교 입학이 적절하지 않다'는 견해는 이들이 유아기 발달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구진은"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화 방안은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방안이며 이는 입학연령 하향화가 과연 누구를 위한 학제개편 방안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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