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맨' 손흥민 '1%의 가능성만 있다면'

"1%의 가능성만 있더라도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에 나서겠다"며 비장한 주장의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1주일간 많은 응원과 격려로 힘을 얻었다","월드컵은 변함없는 자신의 꿈이고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며 부상 악화를 걱정하는 주위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월드컵 출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2년간 여러분이 참고 견디며 써 온 마스를 생각하면 자신이 쓸 마스크는 아무 것도 아니라며 마스크 착용 계획까지 암시한 손흥민은"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월드컵 대표 선수가 되기위해"라는 문장으로 각오를 마무리했습니다.기회가 있을때마다 월드컵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던 손흥민.끊이지 않은 혹사 논란과 부상 속에서도 언제나 태극마크의 무게감을 강조했었기에‥"안 아픈 상태로 경기를 뛴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대표팀의 경기는 아파도 약도 먹고 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후회 없는 마지막 순간을 향해‥▷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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